베트남 증권계좌 1000만 돌파…인구 10% 주식 투자

이재준 기자 2025. 6. 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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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주식투자가 활발해진 베트남에서 증권계좌가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베트남 플러스와 VNA, 동망(東網) 등이 20일 보도했다.

매체는 베트남증권보관센터(VSDC) 자료를 인용해 5월 말 베트남 증권계좌가 전월보다 19만634개 늘어나면서 1007만개에 달했다고 전했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2025년에 증권계좌 900만개를 목표로 세웠지만 지난해 11월 앞당겨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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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AP/뉴시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앞서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증권거래소를 방문해 징을 치고 있다. 자료사진. 2025.06.2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최근 들어 주식투자가 활발해진 베트남에서 증권계좌가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베트남 플러스와 VNA, 동망(東網) 등이 20일 보도했다.

매체는 베트남증권보관센터(VSDC) 자료를 인용해 5월 말 베트남 증권계좌가 전월보다 19만634개 늘어나면서 1007만개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중 개인 투자가 계좌가 99.8%에 이르러 인구 약 1억 가운데 10% 정도가 주식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5월 말까지 누계 신규 개설 계좌는 80만개를 넘어섰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2025년에 증권계좌 900만개를 목표로 세웠지만 지난해 11월 앞당겨 달성했다.

오는 2030년까진 기관투자가, 전문 투자자, 외국인 투자자를 대거 유치하고 증권계좌 1100만개를 차기 목표로 설정했다.

미국 MSCI는 베트남 증시를 신흥국 밑에 있는 '프론티어'로 분류하고 있는데 금년 안으로 신흥국으로 승격을 점치고 있다.

5월 베트남 VN-인덱스 지수는 106 포인트, 8.7% 상승해 월간으로는 지난 2년 사이 가장 많이 올랐다. 일일 거래량은 평균 2조동(약 1조500억원)에 이른다.

TPS 증권 분석으로는 5월 베트남 증시는 미국 고관세 정책 리스크의 해소, 투자자 신뢰 회복, 중앙은행의 유연한 금리와 환율 정책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VND 증권은 6월 증시에 관해 지수가 기술적 저항선인 1340~1350 포인트에 접근하면서 상승세가 둔화한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VND 증권은 단기적으로 증시가 횡보 조정을 거쳐 다음 반등을 위한 기초를 다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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