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이돌은 불륜→男아이돌은 성매매 논란, K팝 스타들 왜 이러나? [스타와치]

이해정 2025. 6. 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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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시장의 오랜 악재였던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K팝 아이돌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정작 당사자인 아이돌들의 사생활 문제가 잇따라 도마에 올랐다.

지난 6월 17일 JDB엔터테인먼트 대표 유부남 A씨와 자회사 EFG뮤직 소속 걸그룹 B씨가 불륜 관계라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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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주학년(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기자]

엔터 시장의 오랜 악재였던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K팝 아이돌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정작 당사자인 아이돌들의 사생활 문제가 잇따라 도마에 올랐다.

지난 6월 17일 JDB엔터테인먼트 대표 유부남 A씨와 자회사 EFG뮤직 소속 걸그룹 B씨가 불륜 관계라는 보도가 나왔다. JDB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김지민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로 A씨는 연예인과 매니저가 출연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여러 차례 얼굴을 비춘 바 있다. 의혹이 불거지자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면서도 "해당 당사자(A씨)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B씨가 소속된 EFG뮤직은 아예 '존재 지우기'에 나섰다. 소속 걸그룹 이호테우(IHOTEU) 멤버 미나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시작으로 다른 두 멤버와의 계약도 종료했고, 소속 밴드 하이잭(HIJK)도 공식 계약 해제됐다. 불륜설이 불거지자마자 당사자들이 초고속으로 자취를 감추는 것도 모자라 자회사 자체가 해체될 위기다.

한편, 온라인상에서는 A씨와 B씨로 추정되는 남녀가 길거리에서 포옹을 하는 등 스킨십을 나누는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기도 했다.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불거진 문제와는 별개로 사생활 침해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걸그룹 불륜설로 인한 잡음이 발생한 지 하루 만인 18일에는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이 지난 5월 30일 새벽 일본 도쿄에서 현재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으로 만나 술을 마시고 스킨십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심지어 성매매 의혹으로까지 번져 팬들의 충격이 극심했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의 사생활 문제를 인지한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취했고 이후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주학년은 19일 자필 사과문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도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떤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런 가운데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했던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업무 배제 조치를 당하면서, 그 배경에 주학년 사생활 문제의 책임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MC몽은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공동 설립했고 지난해에는 걸그룹 배드빌런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 등 활약해왔다. 그러나 돌연 "개인 사정으로 회사 업무에서 배제"됐다는 공지가 나오면서 MC몽이 원헌드레드와 완전히 결별하는 것인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각종 추측을 낳고 있다. 그런가 하면 MC몽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12개만 남긴 채 모두 삭제했다. 성매매는 아니었다고 주장한 주학년과 입을 닫은 채 행보를 멈춘 MC몽. 안일한 대처가 더보이즈 멤버들과 팬들의 실망만 키웠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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