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건강 한마당’ 생활운동 프로그램 시민 건강습관 정착 호응
맞춤형 시간대 운영 호응
총614회 운영, 2만3000명 참여
“건강도시 울산, 시민이 함께 만든다”

울산시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2025년 울산 건강 한마당' 생활 건강운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이 프로그램에 총 2만30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공원, 광장, 산책로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건강댄스와 요가, 걷기, 근력운동, 제기차기 등 생활 밀착형 운동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간뿐 아니라 새벽과 야간에도 반을 운영해 직장인, 노인,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는 안전한 운동 환경을 위해 각 반마다 전문 강사를 배치했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5월 기준 총 614회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지역별 운영 횟수는 △남구 342회 △동구 162회 △울주군 51회 △북구 35회 △중구 24회 순이다.
시는 이번 울산 건강 한마당을 통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지역사회 전체에 신체활동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참여자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 건강운동 프로그램은 울산시의 '건강도시 조성'이라는 시정 기조에 발맞춰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주민 중심 정책으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주·야간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건강 콘텐츠 개발로 울산형 건강 공동체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