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2곳 붕괴위험 지역 지정
최승현 기자 2025. 6. 20. 14:18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 통제 예정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가운데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곳을 붕괴위험 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들 2곳의 위험도는 D등급이다.
청주시는 지난 5월 급경사지에 대한 정밀 조사를 완료한 뒤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 목 제거,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또 폭우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붕괴위험 지역을 정비하기 위해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라며 “특별교부세를 받아 오는 9월 이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정은경 “응급실 해법은 지역 이송지침”···“의대 증원 전 과정 투명하게 한 것 의미”
- ‘윤어게인’ 외친다는 전한길 음악회···태진아·이재용 이어 소프라노 정찬희도 “불참”
- 음주운전 사고 내고 달아나다 아들 귀가시키던 아버지 숨지게 한 50대 징역 6년
- 극우의 아전인수식 ‘지귀연 판결문’ 사용법
- 이 대통령,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에 ‘PK’ 임기택·황종우 압축
- 마러라고에 무기 들고 진입하던 20대 남성 사살…“트럼프 열성 지지 가정 출신”
- [단독]김민석 ‘인천 계양을’ K국정설명회에 김남준 참석…송영길과 맞대면 이뤄지나
- [속보] 정청래, 장동혁에 “충남대전 행정통합 성사 위해 회담하자”
-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 ‘이 대통령 캠프·변호인’ 이력 논란에 “송구…각별히 유의하겠다”
-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 면접…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절윤’ 격론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