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극단 산, ‘비욘드 아리랑’ 서울 관객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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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영화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나운규 감독의 1926년작 '아리랑'이 무대 위에서 연극과 영상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서울 관객을 찾아간다.
정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극단 산(대표 윤정환)의 창작공연 무빙씨어터 '비욘드 아리랑'이 20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비욘드 아리랑'은 나운규의 아리랑을 영화와 연극의 경계와 벽을 허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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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영화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나운규 감독의 1926년작 ‘아리랑’이 무대 위에서 연극과 영상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서울 관객을 찾아간다. 정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극단 산(대표 윤정환)의 창작공연 무빙씨어터 ‘비욘드 아리랑’이 20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은 일제강점기에 맞이한 시대의 상처를 예술로 승화하며, 한국 영화의 시작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조선 민중의 분노와 절망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비욘드 아리랑’은 나운규의 아리랑을 영화와 연극의 경계와 벽을 허문 작품이다.
실시간으로 배우의 연기를 촬영해 무대 위 스크린에 바로 투사하는 방식을 차용한 ‘무빙씨어터’ 방법으로 극을 진행하는 시도를 선보인다. 배우의 생생한 감정을 무대와 영상을 통해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며, 관객이 영화 촬영 현장 속에 참여하는 듯한 감각을 선사한다. ‘비욘드 아리랑’은 과거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나운규의 아리랑을 통해 예술의 본질을 다시 질문하는 작품으로, 현대적 기술로 예술적 정신을 이어간다.
한편 극단 산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돼, 정선에서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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