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민석 낙마' 총공세.. "최소 현금 6억 집에 쟁여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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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다음 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쏟아내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19일) 자신의 SNS에 "김 후보자가 결국 결혼식 축의금과 빙부상 조의금, 두 차례 출판기념회에서 받은 현금이 수억 원대임을 등 떠밀려 밝혔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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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재산 등록 매년 누락한 것"
"李대통령 인사검증 부실 사과해야"
지도부도 후보자 지명 철회 등 촉구

국민의힘이 다음 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쏟아내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19일) 자신의 SNS에 "김 후보자가 결국 결혼식 축의금과 빙부상 조의금, 두 차례 출판기념회에서 받은 현금이 수억 원대임을 등 떠밀려 밝혔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아직 소명 안된 아들 유학비 2억 원을 빼더라도 경조사와 출판기념회에서 받은 현금이 최소 6억 원이 넘는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통상적 수준이 명백히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6억 원의 현금을 집에 쟁여놓고 그때그때 써왔으며, 재산 등록은 매년 누락해왔다는 의미"라며 "공직자윤리법 위반은 그 자체로 낙마 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가장 큰돈이 모였을 출판기념회 얘기는 국민 앞에 일부러 쏙 뺐다"며 "김 후보자를 지명한 대통령은 인사검증 부실에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20일)도 SNS를 통해 "두 차례 총선에서 후보자 재산을 공개함에 있어 현금을 고의로 누락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따져보니 공직자윤리법을 6차례, 공직선거법을 2차례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인 2012년 트위터에 "참 이상하죠? 돈 많은 분들은 왜 장농(장롱)에 보관할까요. 장농도 이자를 주나 보지요?"라며 현금 보유를 비판하는 취지의 글을 올렸던 것을 캡처해 함께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8회 상습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범법 행위를 한 김 후보자는 총리 자격이 없다"며 "김 후보자를 지명한 대통령은 인사검증 부실에 사과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청특위 위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 아들의 특목고 입학, 전처의 공공기관 인사 배경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전처 김 모 씨가 2020년 국토교통부 산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비상임이사로 임명되고, 같은 시기에 장남이 제주로 이주해 중학교에 진학한 것이 경기도 소재 청심국제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변칙 전학이었다는 주장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김 후보자 공세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김 후보자는 총리 후보자가 아니라 이재명 정권이 어떤 정권인지 보여주는 거울"이라며 "그 거울 속엔 도덕도, 겸손도, 국민도 없었다"고 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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