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AI 대표주자’ 루닛, 새정부 첫 AI 간담회에 의료기업 중 유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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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328130)이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AI 간담회에 인공지능(AI) 헬스케어업계에서 유일하게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중 의료AI 기업으로는 루닛이 유일하게 참석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범석 루닛 대표는 AI 기업 지원 정책적 지원과 관련해 해외 데이터 확보 등 정부의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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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루닛(328130)이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AI 간담회에 인공지능(AI) 헬스케어업계에서 유일하게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중 의료AI 기업으로는 루닛이 유일하게 참석자로 이름을 올렸다. 루닛은 영상의학과 병리학 분야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해온 대표적인 국내 AI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범석 루닛 대표는 AI 기업 지원 정책적 지원과 관련해 해외 데이터 확보 등 정부의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전 세계 국가들은 AI 파운데이션 모델(기초 모델) 개발을 둘러싼 데이터 주도권 경쟁의 출발점에 서서 시장 선점을 위한 정책 수립과 모델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 구축도 파운데이션 모델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그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이재명 정부는 울산에 국내 최초 100MW급 그래픽처리장치(GPU)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수도권 편중 해소와 제조AI 특화도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루닛이 해외 의료 데이터 확보에 집중하는 이유는 글로벌 수준의 AI 성능 고도화와 직결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의료 데이터만으로는 글로벌 규제기관의 기준을 충족시키기 어렵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한계가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루닛은 의료용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어 암 진단 분야에서 자율형 AI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루닛 관계자는 “현재 루닛은 방대한 양의 의료 데이터 학습을 통해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 중”이라며 “이를 통해 질병의 진단·치료 뿐 아니라 생성형 AI 개발, AI 바이오마커 주도 신약 개발 등 AI 기반의 다양한 의료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새미 (bi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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