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곳 없는 예산 그만…체류형 관광개발 박차

강명구 기자 2025. 6. 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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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덕산온천관광지 민간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1차 지구의 인프라와 2차 지구 민간투자 활성화가 상승 효과를 내고 있다"며 "덕산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온천·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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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민간개발 본격화
덕산온천탕 개장·스플라스리솜 재개장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에 새롭게 문을 연 덕산온천탕 모습.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덕산온천관광지 민간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 752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지난 9일 '덕산온천탕' 개장을 기점으로 현장 분위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

덕산온천관광지는 1차 지구로 조성된 스플라스리솜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곳의 워터파크 시설은 7월 1일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을 앞두고 있어 여름 성수기 관광 수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차 지구는 2023년 3월 예산군과 ㈜베스트원, ㈜예덕 간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민간 개발이 본격화됐으며, 복합 체류형 관광지로의 기능 확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은 △한옥 숙박시설 66실 △목욕장 신축 △스크린골프장 및 실내연습장 △기존 숙박 리모델링 △찜질방 조성 등이며, 민간 주도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덕산면 사동리와 신평리 일원 약 2만1000㎡ 부지에 조성되는 이 사업은 2023년 3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752억원(신규 580억원, 기투자 172억원)이다.

덕산온천단지 내에는 2014년 개관한 스파뷰호텔이 위치해 있으며, 투숙객에게 쾌적한 온천 휴식을 제공해왔고 최근 호텔 앞 '덕산온천탕'이 개업함에 따라 일반 이용객도 대욕탕과 온천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스파뷰호텔은 지하 식당가에 외식 체인 브랜드 입점을 협의 중이며, 덕산 지역 내에는 제이제이무인텔, 티호텔 등 150여 실 규모의 숙박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향후에는 약 4000평 규모의 대형 찜질방과 키즈 놀이시설, 대규모 한옥마을 조성 등도 추진될 예정으로, 덕산을 전국적인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1차 지구의 인프라와 2차 지구 민간투자 활성화가 상승 효과를 내고 있다"며 "덕산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온천·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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