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추경] 5대 분야 할인쿠폰 선착순 지급…혜택 어떻게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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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한 소비 확대 차원에서 영화·전시·공연 등에 대한 할인쿠폰을 지급하기로 했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30조5000억원 규모의 제2차 추경안을 편성하면서 5대 분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쿠폰 제공 사업에 778억원을 배정했다.
5대 분야에는 영화 관람, 미술 전시, 공연 예술, 숙박, 스포츠 시설이 포함됐다.
영화·숙박·미술 전시·공연예술 등 4개 분야 할인쿠폰은 온라인 예약 플랫폼을 통해 발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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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소진 전까지 선착순…예매 사이트 ‘팝업창’으로 지급 예정
(시사저널=조유빈 기자)

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한 소비 확대 차원에서 영화·전시·공연 등에 대한 할인쿠폰을 지급하기로 했다. 할인쿠폰 수량은 780만 장으로, 선착순 지급한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30조5000억원 규모의 제2차 추경안을 편성하면서 5대 분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쿠폰 제공 사업에 778억원을 배정했다. 5대 분야에는 영화 관람, 미술 전시, 공연 예술, 숙박, 스포츠 시설이 포함됐다.
숙박 쿠폰의 경우 1박당 2만~3만원이 할인되는 쿠폰으로 총 50만 장이 발급된다. 영화 관람은 1회당 6000원이 할인되며, 450만 장이 발급된다. 미술 전시는 1회당 3000원 할인되는 쿠폰이 160만 장, 공연예술의 경우 1회당 1만원 할인되는 쿠폰이 50만 장 발급된다.
스포츠시설은 5만원 할인되며,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만 받을 수 있다. 총 발급되는 쿠폰 수량은 70만 장이다.
영화·숙박·미술 전시·공연예술 등 4개 분야 할인쿠폰은 온라인 예약 플랫폼을 통해 발급할 계획이다. 예매 사이트에서 쿠폰을 '팝업창' 형태로 제공하며, 결제 시 이를 사용하면 된다. 예산 한도를 정해둔 만큼 선착순 방식으로 소진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용 기한은 아직 미정이나, 소비를 빠르게 촉진하는 차원에서 기한을 3개월 정도로 책정할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이 내용이 포함된 추경안을 오는 23일 국회로 제출할 계획이다. 추경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 구체적인 사용처와 제휴 사이트 등을 확정한 이후 할인쿠폰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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