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0명 성폭행' 중국인 대학원생 무기징역

김종욱 2025. 6. 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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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유학 중인 중국인 대학원생이 영국과 중국에서 여성 10명에게 약물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영국 이너런던 형사법원은 28살 A 씨에 대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영국과 중국에서 온라인이나 데이트 앱으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한 혐의 등 총 28건의 범행을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A 씨는 이미 교도소에서 복역한 기간을 빼고 2048년 이후에야 가석방 자격을 얻게 됩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이 50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추가 증거를 모아 검찰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 사건의 배심원단은 심리 과정에서 증거 영상들을 보고 정신적 충격을 받아, 앞으로 20년간 배심원 의무에서 제외됐다고 영국 스카이뉴스가 전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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