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차관에 제주 출신 김성범 실장 임명

김정호 기자 2025. 6. 20. 13:2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차관에 임명된 제주출신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이재명 정부 내각에서 첫 제주 출신 차관급 인사가 이뤄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해양수산부 차관에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서귀포시 남원 출신인 김 차관은 서귀포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68년 생으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과 동갑이자 서귀포고 동창이다.

대학 졸업 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4년 공직에 입문했다. 해수부에서는 항만국장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정책관, 해양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번 인선으로 해수부 사상 최초로 제주 출신 장관과 차관이 동시에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강도형 해수부장관은 내각 인선 전까지 장관직을 수행한다.

제주도는 제주외항 2단계 건설사업과 신항만 건설, 중국을 오가는 국제항로(제주항~칭다오항) 컨테이너선 취항 사업 등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

대통령실은 차관 임명과 관련해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정책 능력을 바탕으로 해수부 부산 이전과 해양 신산업 육성이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을 실천할 최적의 인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