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동 700·755번지 일대 재개발 본격 추진

정준영 2025. 6. 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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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응암동 700번지, 755번지 일대에 대한 재개발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재공람공고를 7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공람은 지난 4월 23일 개최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정비계획안의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구는 재공람공고 후 주민 의견 반영 등 절차를 거치고 서울시에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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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공람공고 진행…"공공 도시재생과 민간 재개발의 결합 사례"
응암동 700번지, 755번지 일대 위치도 [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응암동 700번지, 755번지 일대에 대한 재개발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재공람공고를 7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공람은 지난 4월 23일 개최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정비계획안의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이곳은 2019년 4월 일반근린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1980~90년대에 건립된 적벽돌 저층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건물 노후화, 좁은 도로, 급경사 지형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700번지 일대에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까지 15동 1천456세대의 공동주택과 공원, 복합청사 등이, 755번지에는 지하 3층부터 지상 35층까지 14동 1천486세대 공동주택과 복리시설, 공원 등이 들어선다.

특히 대림시장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700·755번지 내에 90여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구는 재공람공고 후 주민 의견 반영 등 절차를 거치고 서울시에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쇠퇴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2세대 도시재생 정책에 맞춰 공공의 도시재생사업과 민간의 재개발사업을 결합한 '재개발 연계형 도시재생사업'의 첫 사례"라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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