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제안한 방송' 3편 공개…EBS 창사 51주년 특별 제작

서진석 기자 2025. 6. 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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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EBS가 창사 51주년을 맞아 시청자 공모를 통해 받은 아이디어 가운데, 3편을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선보입니다. 


어린이의 꿈, 청년 세대의 실패와 성장 등 다양한 이야기가 TV와 라디오를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서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 살 예건이의 일상은 농구로 가득합니다.


키는 아직 130cm도 되지 않지만, 슈팅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큽니다.


프로 선수를 만나며, 농구에 대한 진심도 더욱 깊어졌습니다.


한 분야에 열정을 가진 어린이들이 전문가를 만나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꿈틀 제작소>는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이산하 / <꿈틀 제작소> 아이디어 제안

"어린이들이 꿈을 미래 장래 희망으로 생각하지 않고, 현재에 도전하는 순간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기획을 했습니다."


EBS는 창사 51주년, 공사 창립 25주년을 맞아 이처럼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만든 프로그램 3편을 선보입니다.


내일(21일) 오후엔 진심을 담은 요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힐링 다큐 예능  <도시락도 락(樂)이다>를 선보입니다.


라디오에서도 오늘 오후부터 20~30대의 실패와 성장을 나누는 <당신의 아름다운 실패를 축하합니다>가 전파를 탑니다.


인터뷰: 김효진 / <당신의 아름다운 실패를 축하합니다> 제안

"제가 겪어보니까 뭐 실패를 해도 어차피 내일은 또 해 뜨고 성공을 해도 뭐 그렇게 막 행복해지지 않는데 굳이 막 이 실패에 우리가 막 너무 목매어 있어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제안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는 모두 460개의 시청자 아이디어가 접수돼 수상작 3편이 제작됐습니다.


시청자들은 EBS를 비롯한 공영방송이 소외된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너무 거창하게 느낄 수 있는 건데 저는 소외계층이 조금 많이 부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방송이나 저널리즘 통해서. 왜냐하면 저널리즘이나 언론의 역할 자체가 소외된 것들을 조명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거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BS뉴스 서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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