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업단체와 ‘정담회’ 개최…반값농자재·여성농민 지원 논의

이연경 기자 2025. 6. 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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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19일 춘천시 우두동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 단체 간담회인 '정담회'를 함께 했다.

'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정례 간담회로, 올해 들어 두번째 열렸다.

도는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 중 제도 개선과 규제 해소가 필요한 사안들을 추려, 향후 강원도의 농업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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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19일 춘천시 우두동 농업인단체회관에서 올해 두번째 ‘정담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19일 춘천시 우두동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 단체 간담회인 ‘정담회’를 함께 했다.

‘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정례 간담회로, 올해 들어 두번째 열렸다. 도는 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 경감 사업 품목 확대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해 왔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강원도연합회 등 도내 15개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반값 농자재 사업 확대와 제도 정착, 여성농 전담인력 배치, 축산물 판로 지원 확대, 여성 1인 고령농 농작업 지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김 지사는 “오늘은 농정국장부터 농업기술원장, 농림특보까지 농정 관련 부서가 총출동한 만큼, 여러분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흙을 손에 묻히는 농민의 노고가 농업의 본질”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반값 농자재 사업은 지난해 정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도의회 의결을 거쳐 조례를 제정했으며, 현재는 지역 특성에 따라 전 품목을 유연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축산물 판로 확대에 대해서는 “올해 예산을 증액했으며, 사업 성과를 분석해 추가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여성 1인 고령농 농작업 지원 요청에 대해서는 “우선 지원 지침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여성농민 수당 및 농민 수당 확대 건의에 대해서는 “세수 여건과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장기 검토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 중 제도 개선과 규제 해소가 필요한 사안들을 추려, 향후 강원도의 농업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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