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겁먹은 개처럼 요란하게 의혹 던져”…김민석 엄호

권혁범 기자 2025. 6. 2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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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은 20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한 국민의힘의 사퇴 공세에 "겁먹은 개가 더 크게 짖는다는 것처럼 아니면 말고 식으로 온갖 의혹을 요란하게 던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국민의힘이 전 부인까지 청문회에 부르겠다고 하는 것은 너무 과도하다"며 "인사청문회법을 바꿔야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개정하면 다음 기회에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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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법 개정 방침도 밝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은 20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한 국민의힘의 사퇴 공세에 “겁먹은 개가 더 크게 짖는다는 것처럼 아니면 말고 식으로 온갖 의혹을 요란하게 던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재산 축적 등을 파헤쳐보겠다”며 김 후보자 공격의 선봉으로 나선 주 의원을 겨냥했다.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회의에서 “국무총리와 상임위원장 문제를 둘러싼 발목 잡기에 낭비할 시간이 없다”며 “민생부터 살리자. 국민의힘에 협력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언주 최고위원 역시 “국민의힘의 공세가 해도 해도 너무한 지경으로 가고 있어 보는 이들을 낯 뜨겁게 한다”며 “특히 주 의원을 비롯한 일각의 ‘내로남불’ 행태를 다시 한번 스스로 돌아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인사청문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미국 등은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 검증을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점이 근거다.

21대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던 김병주 최고위원은 “청문회법 개정안을 다시 한번 발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국민의힘이 전 부인까지 청문회에 부르겠다고 하는 것은 너무 과도하다”며 “인사청문회법을 바꿔야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개정하면 다음 기회에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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