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4시] 학령인구 줄어도...아산시, 전국 유일 ‘학교 신설’ 역행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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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학령인구가 급감학며 학교 폐교가 잇따르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는 오히려 학교를 잇따라 신설하며 주목받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초등학교 3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등 총 5개 학교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손명화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새롭게 지정된 감시단을 중심으로 보다 촘촘한 청소년 보호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관계기관 간 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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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유해환경 감시단 신규 지정·위기청소년 23명 지원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 2025년 초·중·고 5곳 개교… 2028년까지 7곳 추가 신설 예정
전국적으로 학령인구가 급감학며 학교 폐교가 잇따르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는 오히려 학교를 잇따라 신설하며 주목받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초등학교 3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등 총 5개 학교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49개 학교가 폐교 예정 상황에 아산시만 2028년까지 7개교가 추가 신설될 예정이다.
아산은 최근 5년간 충남에서 유일하게 청년 인구가 증가했으며, 전체 인구도 연간 1만명 가까이 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인구는 약 39만4천명으로, 1995년 대비 2.5배 증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입주와 사통팔달 교통망, 대규모 산업단지 등이 청년 유입과 정주로 이어지며 '일자리-인구-교육'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
시는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목표로 탕정2지구(357만㎡) 등 도시개발도 추진, 교육 인프라를 핵심 투자로 삼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학교 설립은 도시 미래를 위한 전략이다"며 "정주 여건을 높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하수처리장 침수 대응훈련 실시...기상이변 대비 대응력 강화

아산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공처리시설 침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18일 아산물환경센터에서 '풍수해 침수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정전 및 침수 등 복합 재난상황 대비 실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 북상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기 발령, 정전 발생 시 설비 복구, 유입동 침수 응급복구 등 3단계로 진행됐다.
중앙제어실과 기계·전기·준설팀 등 관련 부서가 실시간 대응에 참여했다.
시는 훈련을 통해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잦은 만큼 공공시설의 침수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재난 발생 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유해환경 감시단 신규 지정·위기청소년 23명 지원

아산시는 위기 청소년 보호와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시는 19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유해환경 감시단 신규 지정,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등 청소년 복지 관련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을 비롯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기존 2개 단체에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아산지회'를 신규 감시단으로 지정해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생활·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로 총 23명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손명화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새롭게 지정된 감시단을 중심으로 보다 촘촘한 청소년 보호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관계기관 간 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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