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교체 출전' PSG, 이변의 희생양 됐다...클럽월드컵 2차전서 충격패

금윤호 기자 2025. 6. 20. 1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이 브라질 강호 보타포구에 일격을 당했다.

PSG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LA)의 로즈볼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보타포구에 0-1로 패했다.

지난 1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을 4-0으로 크게 이기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던 PSG(승점 4)는 이날 패배로 B조로 내려앉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 금윤호 기자) 유럽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이 브라질 강호 보타포구에 일격을 당했다. 

PSG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LA)의 로즈볼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보타포구에 0-1로 패했다.

지난 1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을 4-0으로 크게 이기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던 PSG(승점 4)는 이날 패배로 B조로 내려앉았다.

반면 보타포구는 1차전 시애틀전 승리(2-1 승)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면서 B조 1위로 올라섰다.

이날 PSG는 곤살로 하무스를 필두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 워렌 자이르 에메리, 세니 마율루, 비티냐, 윌리안 파초, 뤼카 에르난데스, 루카스 베랄두, 아슈라프 하키미,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선발 출전했다.

아틀레티코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를 앞두고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득점을 기록한 이강인은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SG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크바라츠헬리아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전반 6분에도 크바라츠헬리아가 보타포구 골대를 위협했다. 

연이은 위기를 넘긴 보타포구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전반 35분 역습 상황에서 제프슨 사바리노의 날카로운 침투패스를 받은 이고르 제수스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뒤 오른발 슛, 공은 수비에 굴절된 뒤 골문 안으로 향하면서 선제골을 가져갔다.

예상 밖 실점을 허용한 PSG는 후반 들어 더욱 공세를 올리면서 동점골을 노렸고, 후반 10분 파비안 루이스와 브래들리 바르콜라, 누누 멘데스까지 3명을 대거 교체 투입하면서 공격에 힘을 실었다. 후반 34분에는 이강인까지 추가 교체 투입하면서 총공세에 나섰다.

그라운드를 밟은 이강인은 공격을 조율하면서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고, 후반 추가시간 왼발 슛과 크로스를 연달아 시도하며 막판 극장골을 노렸지만 골망을 흔들리지 않으면서 PSG는 충격패를 피하지 못했다.

 

사진=이강인, 파리 생제르맹(PSG) SNS, AFP/연합뉴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