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둔 롯데, 가성비 커피 띄웠다…이디야·빽다방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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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브랜드 엔제리너스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GRS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새 브랜드 '스탠브루(STANBRU)'를 출시하고 경기 성남시에 1호 위례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엔제리너스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고급 브랜드와 경쟁한다면 스탠브루는 이디야, 빽다방, 메가커피 등이 앞서고 있는 중저가 커피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가성비 커피 시장을 선점한 이디야, 빽다방, 메가커피 등이 매장을 확장한 방식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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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점포·합리적 가격 앞세워

커피 브랜드 엔제리너스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GRS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새 브랜드 '스탠브루(STANBRU)'를 출시하고 경기 성남시에 1호 위례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엔제리너스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고급 브랜드와 경쟁한다면 스탠브루는 이디야, 빽다방, 메가커피 등이 앞서고 있는 중저가 커피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아메리카노는 2,800원, 브루잉 커피(필터로 거른 커피) 메뉴 8종은 3,500원에 내놓는다. 출점 전략도 엔제리너스와 다르다. 1호인 위례점 매장 크기는 39명이 앉을 만한 85㎡(약 25평)다. 엔제리너스 매장 평균(265㎡)의 30% 정도다.
1호점을 시작으로 스탠브루는 소형 매장이 들어서기 쉬운 주거지, 소형 상권 위주로 새 점포를 연다. 가성비 커피 시장을 선점한 이디야, 빽다방, 메가커피 등이 매장을 확장한 방식과 닮았다. 롯데GRS는 연내 수도권에 직영점을 출점하고 지방 대도시로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엔제리너스는 사람이 몰리는 핵심 상권, 대형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에 들어섰다.
롯데GRS는 롯데리아를 비롯해 올 1월 함박스테이크 전문점 두투머스함박, 4월 일본 라멘 전문점 무쿄쿠 등을 선보이면서 외식 사업을 넓히는 중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외식 프랜차이츠 기업으로서 여러 업종에 대한 테스트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근을 통해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담 기자 wal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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