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비자 입국’ 효과… 한국발 여행객 24%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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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면서 중국 여행객 수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들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중국 노선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국내 항공업계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중국 노선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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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면서 중국 여행객 수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들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중국 노선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20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누적 중국행 여객 수는 631만7767명으로 전년 동기(507만2554명) 대비 2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중국행 여객 수는 일본행(1120만6938명)에 이어 2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체 여객 수(3824만542명)의 17.0% 수준이다.
중국행 여객 수가 이처럼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해부터 중국 정부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현지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말까지 한국인에 대해 30일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다.
국내 항공업계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중국 노선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여름 중국 노선 운항 횟수를 주당 195편으로 확대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과 비교해 운항 횟수를 90% 수준으로 복원한 것이다. 지난해 말 취항한 인천·푸저우 노선도 주 3회에서 주 4회로 증편하며 수요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부터 인천발 충칭·청두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 아울러 다롄과 옌지 노선을 각각 주 10회, 주 8회로 증편하는 한편, 창춘 노선은 기존 주 6회에서 9회로, 창사 노선은 기존 주 4회에서 5회로 각각 확대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중국 노선 비중이 가장 높은 제주항공도 최근 제주·시안 노선을 재개했다.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주 9회로 늘렸고, 오는 7월 1일부터는 주 10회로 증편 운항한다. 진에어는 최근 칭다오 노선의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을 15㎏에서 23㎏으로 늘렸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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