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혁-허수봉-김지한 삼각편대 '34득'...한국 남자배구, AVC 네이션스컵 8강 진출

권수연 기자 2025. 6. 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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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나예 라미레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네이션스컵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D조 2차전에서 베트남을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12)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D조 1위로 8강 진출권을 얻어냈다.

한국은 오는 21일 B조 2위인 호주와 4강 진출권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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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이사나예 라미레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네이션스컵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D조 2차전에서 베트남을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12)으로 완파했다.

앞서 한국은 뉴질랜드를 셧아웃 완파한데 이어 베트남까지 잡으며 순항을 거듭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임동혁(국군체육부대)이 12득점으로 활약했고 김지한(우리카드), 허수봉(현대캐피탈)이 각각 11득점씩 올렸다.

이로써 한국은 D조 1위로 8강 진출권을 얻어냈다.

한국은 오는 21일 B조 2위인 호주와 4강 진출권을 다툰다.

 

사진=A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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