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크로-암스트롱, 73경기 만에 20홈런-20도루

배정훈 기자 2025. 6. 20.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트 크로-암스트롱(23·시카고 컵스)이 73경기 만에 20홈런-20도루에 도달했습니다.

MLB닷컴은 "크로-암스트롱이 73경기 만에 20홈런-20도루를 달성해 새미 소사가 보유했던 컵스 구단 최소 경기 20홈런-20도루 기록(1994년 96경기)을 경신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트 크로-암스트롱(23·시카고 컵스)이 73경기 만에 20홈런-20도루에 도달했습니다.

2025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1호 기록이자, 컵스 역사상 최소 경기 신기록입니다.

크로-암스트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쳤습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1회 말 2아웃 1루, 크로-암스트롱은 상대 선발 프레디 페랄타의 시속 155㎞ 직구를 공략해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이미 23도루를 성공한 크로-암스트롱은 20홈런을 채워 올 시즌 MLB에서 가장 먼저 20홈런-20도루 고지를 밟았습니다.

MLB닷컴은 "크로-암스트롱이 73경기 만에 20홈런-20도루를 달성해 새미 소사가 보유했던 컵스 구단 최소 경기 20홈런-20도루 기록(1994년 96경기)을 경신했다"고 전했습니다.

크로-암스트롱은 MLB 역사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빠르게 20홈런-20도루를 채웠습니다.

1987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46경기 만에 20홈런-20도루 고지에 오른 에릭 데이비스, 호세 칸세코(1998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68경기),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71경기) 만이 크로-암스트롱보다 빨리 이 기록에 도달했습니다.

크로-암스트롱은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이런 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건,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컵스는 7-8로 패했지만, 팬들은 크로-암스트롱이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MVP'를 외쳤습니다.

크로-암스트롱은 오늘 현재 타율 0.270, 출루율 0.309, 장타율 0.558, 20홈런, 60타점, 54득점, 23도루를 기록 중입니다.

홈런은 내셔널리그(NL) 공동 4위, 도루는 2위입니다.

MLB닷컴은 "크로-암스트롱은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WAR) 4.1로 이 부문 NL 1위, 메이저리그 전체 3위를 달린다"고 소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