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순동운 "전신마비·시력 잃었다…사극 겁나서 못해"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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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순동운이 연기 활동을 중단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탤런트 순동운이 활동 중단 후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순동운은 '이산', '동이', '대장금', '허준', '주몽' 등 여러 인기 사극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배우로, 최근 방송에서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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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탤런트 순동운이 연기 활동을 중단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탤런트 순동운이 활동 중단 후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순동운은 '이산', '동이', '대장금', '허준', '주몽' 등 여러 인기 사극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배우로, 최근 방송에서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다.
낙상사고로 목 부상을 입었다는 순동운은 "뼈에 핀을 박아 놨다. 목뒤 경추 안에 모든 신경이 들어있는데, 디스크가 삐져나와서 그 신경을 눌렀다. 전신이 마비됐다"라며 "꼼짝 못하고 드러누워 있어야 했는데, 지금은 그나마 좋아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평지를 걷는 건 괜찮은데 다른 건 불편하다. 후유증이 상당히 크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한쪽 눈은 시력을 잃은 상태라고. 하얗게 변한 오른쪽 눈에 대해 순동운은 "태어날 때 눈을 다쳤다. 시력을 완전히 잃어서 군대도 못 갔다. 눈에 백태가 끼어 영 보기 싫다. 현대극은 안경을 쓰니 상관없지만, 사극은 벗어야 한다. 사극을 찍을 때 안 보여서 도랑에 빠지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눈 때문에 사극을 찍는 게 겁이 난다. 안경을 벗으면 하얗게 보이는 게 부담된다. 사극을 하고 싶어도 방법이 없다. 남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첫번째 결혼 실패 후 재혼한 순동운은 슬하에 지적장애 2급 딸을 두고 있다. 그는 "부모님이 재혼을 반대했다. 아내가 만난 지 한 달 됐을 때쯤 '지적장애를 가진 아이가 하나 있다. 지금은 복지시설에 있다'라고 했다. 생전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멍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부인은 "(재혼을) 망설였다. 아이가 장애인이다 보니 '아빠 역할을 해줄 수 있을까'를 첫번째로 봤다"라고 덧붙였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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