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 대전 시민이 뽑은 민선 8기 최고 뉴스 선정

대전=허재구 기자 2025. 6. 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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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은 민선 8기 최고 뉴스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착공'을 꼽았다.

대전시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뉴스'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착공'이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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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명 투표 참여…2위 '꿈씨 패밀리' 3위 '대전한화생명볼파크 개장' 등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대전 시민이 선정한 '최고의 뉴스' 인포그래픽. /사진제공=대전시

대전 시민은 민선 8기 최고 뉴스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착공'을 꼽았다.

대전시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뉴스'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착공'이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대전시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를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총 2035명이 참여, 5679표를 행사했다.

1위를 차지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착공'은 총 811표를 얻었다. 이 사업은 1996년 기본계획 승인 이후 답보 상태였으나 민선 8기 들어 신속한 정책 결정과 총사업비 조정을 통해 지난해 12월 드디어 첫 삽을 떴다. 급전 방식을 수소트램으로 확정하고 기존보다 7577억원 증액한 1조 5069억원의 총사업비를 확정 지으며 대전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2호선은 총연장 38.8km, 5개 구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오는 2028년 개통이 목표다.

2위는 '30년 만에 돌아온 꿈돌이 가족, 꿈씨 패밀리의 인기몰이'가 784표를 얻으며 뒤를 이었다. 대전시는 꿈돌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캐릭터 세계관인 '꿈씨 패밀리'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및 콘텐츠 마케팅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출시한 '대전 꿈돌이 라면'은 대전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는 희소성과 입소문을 바탕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개 판매를 기록하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3위는 '스포츠·문화·예술·관광이 결합된 대전한화생명볼파크 개장'이 선정됐고 4위는 '국내 축제 중 단일기간 국내 최대 방문객' 기록을 세운 '대전 0시 축제'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결혼하고 싶은 도시 대전, 청년 부부 결혼장려금 지원(5위) △새로운 대중교통 환승 거점, 15년 시민 숙원 유성복합터미널 눈앞(6위) △K방산수도 대전 시대 개막,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7위) 등이 시민들로부터 최고 뉴스로 뽑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3년은 우주·바이오·반도체 등 6대 전략산업 추진과 꿈씨 패밀리 같은 도시 정체성 강화를 통해 대전의 잠재력을 본격적으로 꽃피운 시기였다"며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을 중심으로 성과 창출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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