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1구역 6지구 '친환경 단지' 공공재개발…미리내집 66가구 공급

이민하 기자 2025. 6. 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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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개역(청량리·제기동·용두)이 인접한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61층 초고층 주상복합과 친환경 단지가 들어선다.

용두1재정비촉진구역 제6지구 도시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2호선 용두역 인근 지역에 공동주택 3개동(61층, 958가구)과 업무시설 1개동(오피스텔 138실) 및 근린생활시설과 동대문구 가족센터(노유자시설)를 짓는 정비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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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1재정비촉진구역 제6지구 도시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투시도 /사진제공=서울시

지하철 3개역(청량리·제기동·용두)이 인접한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61층 초고층 주상복합과 친환경 단지가 들어선다. 다양한 공공시설이 조성되면서 주민 생활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제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용두1재정비촉진구역 제6지구 도시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동대문구 용두동 14-1번지 일대) 심의안을 건축·경관·교통·환경영향평가 분야에 대해 통합 심의해 '조건부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용두1재정비촉진구역 제6지구 도시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2호선 용두역 인근 지역에 공동주택 3개동(61층, 958가구)과 업무시설 1개동(오피스텔 138실) 및 근린생활시설과 동대문구 가족센터(노유자시설)를 짓는 정비사업이다.

이번 계획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높이 기준을 적용했다.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일대 초고층 건물들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동시에 남측 주거지역과 인접한 곳은 층수를 낮춰 인근 지역을 고려한 건축계획을 수립했다.

구역 전체의 보행축 계획을 반영한 '동서 방향' 공공보행통로와 왕산로변(35m) 보행수요를 반영한 '남북 방향'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한다.

친환경에너지 활용성도 높였다. 태양광과 지열을 활용해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1++ 에너지효율등급,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그린1), 지열히트펌프 등 패시브·액티브 기술을 적용한다.

국민주택 규모의 미리내집도 59㎡ 이상 66가구를 공급한다.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거공간뿐 아니라 가족지원센터, 키즈카페 등 생활 밀착형 공공시설을 단지 내 설치한다. 2027년 6월 착공, 2028년 12월 분양 목표 일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가 동북권 광역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서울시는 앞으로 주민의 삶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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