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여기로 오세요…서울시, 보라매공원 '쉼터'로 지정

정세진 기자 2025. 6. 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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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보라매공원을 시민들이 열대야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보라매공원 무더위쉼터 지정은 공원이 자연관람과 휴식공간을 넘어 기후위기 시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치유의 거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서울시민 누구나 아름다운 정원 속에서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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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라매공원 내 폭포.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보라매공원을 시민들이 열대야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보라매공원을 폭염대책기간이 끝나는 오는 9월 말까지 저녁 시간대(오후 6시~11시)를 중심으로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정원문화센터(보라매공원 관리사무소 2층)는 오후 9시까지 실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실개천 등 수경시설과 물이 있는 정원 등 운영시간도 오후 9시~10시까지 늘린다. 7월 초부터는 쿨링포그도 가동한다.

보라매공원에는 35만주(키큰나무 1만2000주, 키작은나무 33만8000주)의 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등 전체 면적의 60%인 24만㎡(약 7만4000평)가 숲과 녹지로 둘러싸여있다.

보라매공원 무더위쉼터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등록된 공식쉼터로 이용관련 상세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 △서울안전누리 △네이버 및 카카오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보라매공원 무더위쉼터 지정은 공원이 자연관람과 휴식공간을 넘어 기후위기 시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치유의 거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서울시민 누구나 아름다운 정원 속에서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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