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3000선 돌파...3년 5개월 만

최재성 2025. 6. 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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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이후 '허니문 랠리'(정권 초 증시 상승)를 이어온 코스피가 3년 5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52분 3000.19를 기록하며 지난 2022년 1월 3일(장중 최고 3010.77) 이후 3년 5개월여 만에 장중 3000선을 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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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3,000 돌파한 코스피 - 코스피가 장중 3,000선을 돌파한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활짝 웃고 있다. 2025.6.20 연합뉴스

새 정부 출범 이후 ‘허니문 랠리’(정권 초 증시 상승)를 이어온 코스피가 3년 5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52분 3000.19를 기록하며 지난 2022년 1월 3일(장중 최고 3010.77) 이후 3년 5개월여 만에 장중 3000선을 터치했다.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오전 11시 기준 장중 최고점을 3004.69까지 높였다.

지난 3일 대선 이후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새 정부의 증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을 등에 업고 급등하기 시작한 코스피는 지난 11일 처음으로 2900선을 터치한 이후 7거래일 동안 3000선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었다. 국내 상황은 이전에 비해 안정됐지만 이스라엘-이란 사태 등 불안정한 대외 상황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이날 심리적 장벽으로 평가됐던 3000선을 돌파하며 향후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김대승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책 드라이브에 시장이 강세장으로 화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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