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어디에서 왔니?" 한라산 영실에 나타난 흰공작새

고동명 기자 2025. 6. 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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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에서 인도 등지에서 서식하는 흰공작새가 목격됐다.

29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한라산 영실 주차장 인근에서 흰공작새 한 마리가 걸어 다니는 모습이 등반객들에게 목격됐다.

흰공작새는 인도와 스리랑카 등지에서 서식하는 종이다.

최근 노루 서식지를 위협하는 붉은사슴이나 과거 한라산 백록담 전설을 재현하려 도입된 흰사슴(다마사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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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에서 목격된 흰공작새(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인도 등지에서 서식하는 흰공작새가 목격됐다.

29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한라산 영실 주차장 인근에서 흰공작새 한 마리가 걸어 다니는 모습이 등반객들에게 목격됐다.

등반객들이 촬영한 영상과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서 목격담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14일이 마지막 목격으로 알려졌다.

이 공작새는 닭 정도의 크기와 꼬리 등으로 볼 때 어린 개체에 암컷으로 추정된다.

흰공작새는 인도와 스리랑카 등지에서 서식하는 종이다.

제주에서는 일부 관광시설에서 사육하고 있으나 해당 시설에서 탈출한 공작새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라산에는 이전에도 농장이나 관광지에서 사육하던 외래종들이 탈출하거나 누군가 방사해 야생에서 서식하는 사례가 있었다.

최근 노루 서식지를 위협하는 붉은사슴이나 과거 한라산 백록담 전설을 재현하려 도입된 흰사슴(다마사슴) 등이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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