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메르스’ 중국 ‘페스트’…“해외여행 가기전 감염병 꼭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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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지의 감염병 유행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페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다양한 감염병이 국가별·지역별로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검역관리지역은 에볼라 바이러스병, 중동호흡기증후군, 콜레라, 황열 등 총 15종의 감염병을 대상으로 182개국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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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지역 20개국·관리지역 182개국 대상
체류·경유 경우 입국때 건강상태 등 신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지의 감염병 유행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페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다양한 감염병이 국가별·지역별로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도 해외 감염병 발생 상황을 반영해 2025년 3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과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고 7월1일자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은 검역관리지역 중 검역감염병이 치명적이고 감염력이 높아 집중적인 검역이 필요한 지역이다. 검역관리지역은 검역감염병이 유행하거나 유행할 우려가 있어 국내로 전파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은 ▲페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을 중심으로 총 20개국이 지정됐다. 가령, 페스트는 마다가스카르, 콩고민주공화국, 중국(내몽골자치구)이 지정됐고,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미국,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총 5개국으로 국가별 지역 단위별로 지정돼 있다.
이 지역을 체류하거나 경유한 사람은 ‘검역법’ 제12조의2에 따라 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입국 시 검역관에게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한다.

검역관리지역은 에볼라 바이러스병, 중동호흡기증후군, 콜레라, 황열 등 총 15종의 감염병을 대상으로 182개국이 지정됐다. 이 지역을 체류·경유한 사람은 입국 시 감염병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2025년 3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및 검역관리지역에 대한 정보는 ‘Q-CODE’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입국 시 발열 등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국립검역소에서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를 받은 후 귀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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