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F 찾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K-스포츠가 세계 무대 선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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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가 글로벌 무대를 선도하고 스포츠가 단순한 게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단 점을 보여줄 때입니다."
그는 "작년 올림픽은 K-스포츠가 진정한 글로벌 강국임을 보여준 결정적 순간이었다"며 "전(前) 올림픽 챔피언으로서 책임감을 느꼈고, 이 성공을 이어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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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 이봉주와 KH의 특별 대담도
이봉주 “마라톤 인기 실감, 기쁜 변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비즈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 [The Korea Herald]](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ned/20250620104807509unwa.jpg)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한국 스포츠가 글로벌 무대를 선도하고 스포츠가 단순한 게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단 점을 보여줄 때입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비즈포럼(GBF) 세션에서 이같이 말했다.
GBF는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공동 주최하는 15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경제 트렌드 및 글로벌 과제 등을 주제로 각계의 비즈니스 리더와 주한 각국 대사,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최고위 경영자 과정이다.
유 회장은 강연에서 지난해 열린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 당시 한국 선수단의 우수한 성과 덕분에 한국 스포츠계가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작년 올림픽은 K-스포츠가 진정한 글로벌 강국임을 보여준 결정적 순간이었다”며 “전(前) 올림픽 챔피언으로서 책임감을 느꼈고, 이 성공을 이어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탁구 단식 금메달리스트다.
지난 파리 올림픽에선 16세 반효진 선수가 여자 10m 공기소총 부문 금메달을 따내며 주목을 받았다. 펜싱 국가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라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은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금메달 13개를 획득해 역대 하계올림픽 최다 타이기록을 세우며 종합 순위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유 회장은 그러면서도 ‘K-스포츠’의 도약을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IOC는 각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를 지원하며 선수 육성 프로그램과 난민 선수 지원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유 회장은 “한국도 IOC의 모델을 본받아 독립적이고 존경받으며, 선수 중심의 스포츠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며 “선수와 지도자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건강한 훈련 및 경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문 체육에서 지역 생활체육, 스포츠 관련 비즈니스와 문화까지 전반에 걸쳐 한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유 회장은 선수 생활 은퇴 후 2016년부터 2024년까지 IOC 위원을 지냈고,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대한탁구협회장을 역임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리스트인 이봉주 선수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비즈포럼(GBF)에서 김영상 코리아헤럴드 사장과 특별 대담을 하고 있다. [The Korea Herald]](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ned/20250620104807782ihcq.jpg)
이날 행사에선 김영상 코리아헤럴드 사장과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리스트인 이봉주 선수의 특별 대담도 진행됐다.
이봉주 선수는 최근 마라톤 참가자들이 많아진 점을 반가워하며 “15~16년 전과 비교하면 지금은 정말 많은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 열기가 너무 높아서 신청하기도 어려울 정도”라며 “이런 변화가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라톤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운동이다. 그러나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라톤이 단순히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 건강을 증진하고 정신력을 강화하며 일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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