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평택캠퍼스 4공장 공사 재개 시동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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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 P4(4공장)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P4 Ph4(페이즈4) 공사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기지로 현재 1~3공장(P1~P3라인)이 가동 중이다.
이에 따라 향후 P4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D램인 10나노급 6세대(1c) D램의 주요 생산 기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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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 P4(4공장)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P4 Ph4(페이즈4) 공사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4·4분기부터는 본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기지로 현재 1~3공장(P1~P3라인)이 가동 중이다. 4공장의 경우 Ph1부터 Ph4까지 4개의 생산 공간 중 Ph1가 낸드와 D램을 생산하는 하이브리드 체제로 운영 중이고, Ph3는 최근 마감공사를 마치고 시험사용승인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라인으로 계획했던 Ph2와 Ph4는 지난해 파운드리 고객 수요 둔화로 인해 공사 진행이 사실상 멈춘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 메모리 수요 회복세가 본격화한 가운데, Ph4를 우선 D램 생산라인으로 변경해 먼저 공사를 재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향후 P4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D램인 10나노급 6세대(1c) D램의 주요 생산 기지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c D램의 설계를 변경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해왔고, 그 결과 최근 수율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다.
D램 칩은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과도 직결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AMD, 브로드컴 등에 HBM3E(5세대)의 납품을 시작했으며, 치열한 AI 반도체 개발 경쟁에 올라타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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