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급등주] 美 수주 기대감에 두산퓨얼셀 급등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간동아가 매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크게 상승한 종목과 그 배경을 짚어드립니다.
두산퓨얼셀 주가가 6월 20일 장 초반 급등세다.
두산퓨얼셀1우(23.12%), 두산퓨얼셀2우B(29.98%) 등 우선주 역시 상승세다.
이번 상승으로 두산퓨얼셀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간동아가 매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크게 상승한 종목과 그 배경을 짚어드립니다. 주가 상승을 이끈 호재와 실적 등 투자 정보와 지표도 전달합니다.

두산퓨얼셀은 수소를 활용해 전기와 열을 만들어내는 연료전지 개발 기업이다. 이번 주가 상승은 전날 롯데건설과 21MW급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계약 금액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200억 원대를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상승으로 두산퓨얼셀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내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두산퓨얼셀 수주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또 두산퓨얼셀 실적이 2분기를 기점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두산퓨얼셀은 1분기 기준 매출 997억 원, 영업적자 11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4.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Copyright © 주간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일본 기준금리 인상, 물가 불안과 부동산 열기가 원인
- 중국 견제 ‘美 생물보안법’에 K-바이오 웃는다
- [영상] “내년 금·은 투자시장 올해보다 더 뜨거울 것… 공급 대란 이제 시작”
- [오늘의 급등주] SK하이닉스, 투자경고 해제에 강세
- ‘불확실성’이라는 안개 짙게 낀 시장
- 세계 최대 필로폰 생산지로 부상한 미얀마 북동부 ‘샨주’
- 정반대 사용자 전략… 밖으로 향하는 제미나이, 안으로 모으는 챗GPT
- 2026년 美·中 휴머노이드 양산… ‘피지컬 AI’ 시대 열린다
- 부임 7개월 만에 리더십 위기 알론소 감독
- 반도체·풍선효과·철도… 내년 부동산시장 달굴 3대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