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없어서 좋았죠”… 강훈식 박장대소한 李 대통령 첫 마디

정지윤 기자 2025. 6. 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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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한 한마디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대통령의 국정을 기록하는 KTV 유튜브 채널 '이매진'이 19일 공개한 영상을 보면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9일새벽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강 비서실장은 취임 후 여러 공개 석상에서 푸석한 모습으로 나타나 "이 대통령의 과중한 업무 지시로 혹사당하는 것 아니냐"는 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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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9일 51차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마중 나온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한 한마디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대통령의 국정을 기록하는 KTV 유튜브 채널 ‘이매진’이 19일 공개한 영상을 보면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9일새벽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영접을 나온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강 비서실장,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과 악수했다. 그 과정에서 강 비서실장에게 우스갯소리로 “나 없어서 좋았다면서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 비서실장과 우 수석 등이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이 대통령의 이런 농담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피곤한 강훈식’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과 함께 주목을 받았다. 강 비서실장은 취임 후 여러 공개 석상에서 푸석한 모습으로 나타나 “이 대통령의 과중한 업무 지시로 혹사당하는 것 아니냐”는 밈이 생겼다. 특히 첫 해외 방문에 나선 이 대통령을 미소로 배웅하던 강 실장의 모습이 포착되며 “‘무두절’(상사가 없는 날)의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우상호 정무수석,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가 지난 1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로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탑승한 공군 1호기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와 함께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이 대통령의 ‘강행군’ 일정도 주목을 끌었다. 19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귀국 당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이 대통령의 체력과 관련해 “놀랍게도 대통령께선 그런 피로를 호소하지 않은 걸로 안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대통령실 참모진은 코피를 쏟아 굉장히 힘들어한다”면서 자신도 대단히 피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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