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4명 사망' 만취운전의 끝은…징역 180년 선고

김범주 기자 2025. 6. 20.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라 세일즈/피해자 딸 : 거실 바닥에 쓰러져서 울부짖었습니다.]

작년 9월, 음주 운전 차에 아버지를 잃은 딸이 법정에서 울먹입니다.

[레이첼 비커스태프/음주 운전자 : 숨진 네 명과 제 목숨을 바꾸고 싶습니다.]

[로라 세일즈/피해자 딸 : 정의가 실현됐다고 느낍니다. 숨진 딸 세 명을 잃은 것도 유감스럽습니다. 아버지를 영원히 그리워할 겁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라 세일즈/피해자 딸 : 거실 바닥에 쓰러져서 울부짖었습니다.]

작년 9월, 음주 운전 차에 아버지를 잃은 딸이 법정에서 울먹입니다.

운전자는 34살 레이첼 비커스태프로,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가 0.216%로 만취상태였습니다.

시속 230킬로미터 속도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가 70살 남성이 몰던 차를 들이받았고, 뒷자리에 타고 있던 자신의 자녀 3명까지 본인만 빼고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변호사는 용의자가 어릴 때부터 학대를 받았다면서 자비를 바랐습니다.

[레이첼 비커스태프/음주 운전자 : 숨진 네 명과 제 목숨을 바꾸고 싶습니다.]

하지만 판사는 냉정했습니다.

[몰리 키언/판사 : 이 사고의 심각성은 과소평가 돼서는 안 됩니다.]

판사는 숨진 사람 한 명당 45년씩, 총 180년 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돈 클라인/기소 검사 : 마땅히 나와야 할 형량입니다. 모든 사람의 생명이 중요하니까요.]

네브래스카 주 법에 따라서, 가석방은 최소 70년 복역을 한 뒤에 104살이 된 이후에 가능합니다.

유가족들은 정의가 실현됐다고 반겼습니다.

[로라 세일즈/피해자 딸 : 정의가 실현됐다고 느낍니다. 숨진 딸 세 명을 잃은 것도 유감스럽습니다. 아버지를 영원히 그리워할 겁니다.]

(취재 : 김범주, 영상편집 : 김종미,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