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소미, '메이저' 위민스 PGA챔피언십 첫날 공동 3위 [LPGA]

하유선 기자 2025. 6. 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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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후 세 시즌 연달아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유해란(24)이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세계랭킹 5위로 현재 한국 여자골프 선수 중 '톱랭커'인 유해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파72·6,596야드)에서 막을 올린 2025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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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 출전한 유해란, 이소미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 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후 세 시즌 연달아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유해란(24)이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세계랭킹 5위로 현재 한국 여자골프 선수 중 '톱랭커'인 유해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파72·6,596야드)에서 막을 올린 2025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4언더파 68타를 작성한 지노 티띠꾼(태국)이 단독 선두에 나섰고, 2타 차인 유해란은 이소미(26) 등과 공동 3위에 포진했다.



 



유해란은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시즌 첫 승 및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에서는 지금까지 5차례 톱10에 입상했고, 2024년 셰브론 챔피언십과 같은 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일군 2번의 단독 5위가 메이저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이다. 



 



유해란은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는 2023년 처음 참가해 컷 탈락했으며, 작년에는 공동 9위, 그리고 올해가 세 번째 출격이다.



 



메이저 무대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기대하는 2년차 이소미(26)는 이날 안정된 플레이로 버디 3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이제 미국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한 이소미는 올해 12개 대회에 출전해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컷 통과했으며, 지난주 마이어 클래식 단독 3위로 LPGA 투어 개인 통산 최고 성적표를 받았다. 그 기세를 이번 텍사스에서 이어가는 분위기다.



 



이소미는 지난해 처음 참가한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선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올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24위였고, US여자오픈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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