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50만원' 소비쿠폰, 쿠팡·이마트서도 쓸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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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수소비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면서 소비지원금 사용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코로나19 당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채널이 제한됐던 만큼 유통업계는 소상공인과 대형 채널로 나뉘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업계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코로나19 때 긴급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전통 시장과 소상공인 업장으로 사용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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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분야의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쿠폰도 대거 풀린다. 숙박, 영화 관람, 스포츠시설, 미술 전시, 공연 등 5대 분야에 걸쳐 총 7780만 장의 할인쿠폰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정책으로 소비재, 유통, 백화점 등의 관련 업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소비자와 유통가의 관심은 이 쿠폰을 다양한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에 쏠리고 있다. 코로나19 당시 긴급재난지원금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이커머스, 대형 프랜차이즈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됐다. 외식 프랜차이즈나 편의점 등도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에서만, 매출액 30억원 이하 사업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업계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코로나19 때 긴급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전통 시장과 소상공인 업장으로 사용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오프라인 소비 활성화에 따라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몰 등도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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