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화장 안지웠더니”…30대女 얼굴, 끔찍하게 변했다

장연주 2025. 6. 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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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0년이 넘게 화장을 지우지 않은 30대 여성의 얼굴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얼굴은 열이 오르면서 붉게 변했고 딱딱해졌으며 가려움증도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중국 중화왕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중국 지린성 지린시에 거주하는 A씨(37)는 "15세부터 화장을 하기 시작해 20년 넘게 지우지 않아 얼굴이 붉어졌다"며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과 피부염이 생긴 얼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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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무려 20년이 넘게 화장을 지우지 않은 30대 여성의 얼굴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얼굴은 열이 오르면서 붉게 변했고 딱딱해졌으며 가려움증도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중국 중화왕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중국 지린성 지린시에 거주하는 A씨(37)는 “15세부터 화장을 하기 시작해 20년 넘게 지우지 않아 얼굴이 붉어졌다”며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과 피부염이 생긴 얼굴을 공개했다.

A씨는 무려 22년 간 자기 전에 화장한 얼굴을 그냥 자거나 물로만 씻고 잤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얼굴이 심하게 붓고 붉어지면서 증상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A씨는 “피부가 이제는 딱딱한 조개껍데기처럼 굳고, 가렵다”며 “이제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기도 두려워 매일 집에 틀어박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얼굴이 너무 가려워서 밤에 제대로 잠을 못 잘 정도”라고 호소했다.

이처럼 얼굴에 열이 오르고 가려움증도 심해졌지만, A씨는 피부과에 가지 않고 미용 성형외과를 찾아 물광주사를 맞았다. 그러자 피부는 더 뻣뻣해졌고, 피부색은 붉은색 보다 어두워진 보라색을 띠게 됐다. 열감과 가려움증도 더욱 심해졌다.

결국 A씨는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중증 피부염 및 화학성 자극에 의한 알레르기성 반응으로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장기간 클렌징 없이 화장을 계속 하면, 색소와 화학성분이 모공을 막고 피부장벽을 붕괴시키며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A씨는 항염 치료와 진정 연고 처방, 피부 재생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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