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의정부시] 27개 공공기관과 손잡고 사회공헌 협의체 출범

의정부시가 27개 공공기관과 '의정부시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연균 시의장, 이상엽 의정부경찰서장,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 남궁평 농협 의정부시지부장, 박흥수 한국자산관리공사 의정부지사장 등 총 27개 기관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의 사회공헌 활동에 뜻을 모았다.
의정부시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한 연대체다.
앞으로 참여 기관들은 협의체를 통해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공공자원 공유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서 서명과 함께, 의정부시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의정부지사가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기부해, 총 500만 원의 성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협약이 아닌,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공동의 미래를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공공기관의 자원을 연결하고 마음을 모으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실무 협의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기획과 성과관리 체계를 본격화하고, 사회공헌 사업 성과보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의정부시가 시청 대강당에서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기관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회장 권인욱)와 함께 4천680만 원 규모의 전달식을 진행하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 기부자와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제작했다.
꾸러미에는 여름이불, 습기제거제, 벌레기피제, 각종 식료품 등이 포함됐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2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수(水)색대 운영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등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을 위한 예찰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여름 꾸러미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와 각 동 주민센터가 협력해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시청 앞 백석천 일대에서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한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류를 운반하던 차량이 전복되면서 일부 기름이 하천으로 유출되고 어류 폐사까지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훈련에는 환경정책과, 권역동 자치민원과 등이 참여해 ▶방제장비를 활용한 초동대처 ▶유관기관으로의 신속한 상황 전파 및 협조 요청 ▶사고원인 조사 및 보고 등 유관부서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비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권역별 담당 부서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보다 빠르게 이뤄질 수 있는 협업 체계를 마련했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방제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시민 여러분도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신호체계 및 교통혼잡지역 개선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교통국장, 교통 및 도로 관련 부서장, 의정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대학교수, 교통 전문가 등이 참석해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지난해부터 '교통신호체계 개선 용역'과 '교통혼잡지역 개선사업(TSM)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했다.
시민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선정한 구간을 중심으로 ▶통행속도 향상 ▶통행시간 단축 ▶교통안전 강화 ▶혼잡 해소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했다.
'교통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관내 주요도로 14개 축, 229개 교차로(총 연장 31.9km)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신호 최적화 이후 차량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은 줄고, 보행시간은 연장돼 보행자 중심 환경도 함께 개선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의 평가 결과, 평균 통행속도는 20.3% 향상됐고, 평균 통행시간은 24.5% 단축됐다. 특히 차량 운행비용, 시간 가치, 환경비용 등을 종합한 경제적 편익은 연간 218억 원으로, 사업비 2억9천여만 원 대비 73배 이상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혼잡지역 개선' 성과도 뚜렷하다. 시는 상습 정체 및 교통사고 다발 구간인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4.4km 구간의 일시 해제를 위한 실시설계를 우선 추진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히 공사를 진행했다.
올해 4월 1일 일시 해제 이후 해당 구간은 일반차량과 버스 모두 통행속도가 향상됐으며, 교차로 소통 능력은 약 2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성모병원앞교차로 ▶의정부역 ▶파발교차로 ▶버스터미널 ▶경찰서 앞 ▶만가대사거리 등 41개 주요 교차로의 교통체계 개선 대책도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짧은 기간에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연속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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