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박씨 잘 바를 수 있습니다"…일급 100만원 알바, 어디?

이형진 기자 2025. 6. 20.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이디야커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올라온 한 게시글에 고객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디야커피가 잡코리아, 알바몬과 손잡고 여름철 인기 메뉴 '생과일 수박주스'를 주제로 한 이색 아르바이트 채용 이벤트 게시글이다.

알바몬에서는 수박씨를 제거하는 페이크(Fake)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며, 참가자 중 각 플랫폼에서 추첨을 통해 생과일 수박주스와 일급 100만 원을 지급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잡코리아·알바몬 협업…생과일 수박주스 이색 알바 채용 이벤트
수박주스 시음 미식연구원·수박씨 제거 '페이크' 알바생 모집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농협유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8/뉴스1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제가 수박씨 잘 바를 수 있습니다"
최근 이디야커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올라온 한 게시글에 고객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디야커피가 잡코리아, 알바몬과 손잡고 여름철 인기 메뉴 '생과일 수박주스'를 주제로 한 이색 아르바이트 채용 이벤트 게시글이다.

지난 18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이벤트는 이디야커피의 여름철 스테디셀러 메뉴인 '생과일 수박 주스'를 소재로 한 체험 아르바이트다. 수박주스를 시음해보는 과정에서 이디야커피 가맹점주와 메이트(이디야커피 아르바이트생)의 노고로 만들어진 음료를 경험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번 이색 아르바이트 채용은 일급 100만 원, 수박주스 지급의 매력도 높은 혜택으로 잡코리아와 알바몬 플랫폼을 통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잡코리아에서는 수박주스를 시음할 직장인 미식연구원을 모집한다. 알바몬에서는 수박씨를 제거하는 페이크(Fake)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며, 참가자 중 각 플랫폼에서 추첨을 통해 생과일 수박주스와 일급 100만 원을 지급한다. 7월 2일까지 잡코리아, 알바몬 플랫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우대사항으로는 △여름철 최애 과일이 수박인 분 △한번 파면 끝장을 보는 집념있는 분 △면접, 시험 뭐든 잘 바르고 싶은 분 △수박씨 포도씨 참외씨 등 모든 과일을 씨발라 드시는 분 △평소 '참 바르다'는 말을 자주 들으시는 분 등 유머를 섞은 안내사항도 게시돼있다.

(이디야커피 제공)

SNS 게시글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아예 씨 없는 수박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수박씨를 바르는 것이 저의 오랜 꿈"이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또 이디야커피 모델 변우석의 팬들로 보이는 이용자들도 "이런 협업 너무 좋다"고 호평했다.

이디야커피 수박주스는 주문량이 많은 인기 메뉴이자, 씨 제거부터 과육 가공까지 손이 많이 가는 음료로 알려져 있다. 지난 4월 출시 이후 10일 만에 판매량 30만 잔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이디야 수박주스를 직접 시음해 보며, 무더운 여름철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원한 이디야 수박주스를 마시며 청량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