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버스 내친 보스턴, 부진한 ‘장기계약’ 최고 기대주 캠벨도 마이너리그 강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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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최고 유망주를 마이너리그로 강등시킨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20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가 크리스탄 캠벨을 트리플A로 강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보스턴 팀 내 최고 유망주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7순위 유망주였던 캠벨은 올해 개막전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데버스가 이탈한 만큼 어린 선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보스턴이지만 가장 기대한 캠벨이 부진하며 마이너리그 강등을 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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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보스턴이 최고 유망주를 마이너리그로 강등시킨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20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가 크리스탄 캠벨을 트리플A로 강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보스턴 팀 내 최고 유망주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7순위 유망주였던 캠벨은 올해 개막전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보스턴은 개막에 앞서 캠벨과 8년 6,000만 달러 장기계약을 맺었고 캠벨을 개막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2023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지명한 2002년생 유망주 캠벨에게 건 기대가 엄청났던 것이다. 캠벨은 마이너리그에서 2시즌 동안 137경기 .327/.439/.546 21홈런 82타점 27도루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캠벨은 초반 맹활약하며 자신이 왜 특급 유망주인지를 제대로 증명하는 듯했다. 팀주전 2루수를 맡은 캠벨은 4월까지 데뷔 첫 29경기에서 .301/.407/.495 4홈런 12타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3-4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빅리그 무대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캠벨은 5월부터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졌고 5-6월 38경기에서 .159/.243/.222 2홈런 9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3할을 넘겼던 타율은 어느새 0.223까지 뚝 떨어졌다. 캠벨의 현재 성적은 67경기 .223/.319/.345 6홈런 21타점 2도루다.
보스턴은 캠벨에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다시 메이저리그로 돌아오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또 부상에서 복귀할 윌라이어 아브레우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도 있다.
보스턴은 올시즌 포지션 문제로 팀과 불화를 겪은 프랜차이즈 스타 라파엘 데버스를 최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전격 트레이드 했다. 데버스가 이탈한 만큼 어린 선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보스턴이지만 가장 기대한 캠벨이 부진하며 마이너리그 강등을 당하게 됐다.(자료사진=크리스탄 캠벨)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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