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재산 2억' 김민석, 결코 타락한 사람 아냐..이재명 잘 알아, 국무총리 잘할 것"[여의도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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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의 사퇴 압박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민석 후보자는 30년 정치 역정에 재산이 2억이다. 결코 타락한 사람은 아니다. 국무총리를 잘할 것"이라며 야권의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민석 후보는 32살 때 김대중 총재가 발탁해 국회의원이 됐다. 금년 61세다. 만 30년간 정치 역정도 험난했고 인생도 파란만장했다"며 "지금 현재 4선 의원 총리 후보자까지 올라갔는데 신고한 재산이 2억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우리 국민들이 좀 이해를 해 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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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논란 다 설명 가능, 국민들 이해 바라"
"개혁 입법 완수..법사위, 예결위, 운영위원장 사수"
"누가 당대표 되든 이재명 대통령 성공 위해 단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의 사퇴 압박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민석 후보자는 30년 정치 역정에 재산이 2억이다. 결코 타락한 사람은 아니다. 국무총리를 잘할 것"이라며 야권의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민석 후보는 32살 때 김대중 총재가 발탁해 국회의원이 됐다. 금년 61세다. 만 30년간 정치 역정도 험난했고 인생도 파란만장했다"며 "지금 현재 4선 의원 총리 후보자까지 올라갔는데 신고한 재산이 2억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우리 국민들이 좀 이해를 해 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김민석 후보자는 누구보다도 이재명 대통령의 철학을 잘 공유하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총리를 하면 잘할 분이다. 인준되면 총리로서 아주 잘할 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비판의 핵심은 돈을 번 것보다 쓴 게 훨씬 더 많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 돈 찍어내는 기계도 아니고 화수분이냐. 이런 얘기를 한다"는 진행자 질문에 박 의원은 "그러니까 지금 뭐 빌린 사람들도 있잖아요"라며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것은 청문회 과정에서 해명이 충분히 된다. 본인도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근데 임명을 하면 정권에 부담이 될 거다. 다른 국무위원들 장관들도 총리가 임명 제청을 해야 되는데 본인이 그렇게 상처를 입고 들어가서 제대로 공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 우려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는 이어진 질문엔 "뭐 그런 우려도 있지만은 거듭 말씀드리지만 30년 정치 역정에 신고 재산이 2억이라고 하는 것은 결코 타락한 사람은 아니다. 저는 그렇게 본다"고 박 의원은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한편, 국회 법사위원장을 주면 외교통상, 국방, 정보위원장을 다 주겠다는 국민의힘 제안에 대해 "국회 개원 협상은 개원 전에 여야가 합의해서 이루어지는 거기 때문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국민의힘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을 했는데 향후 1~2년이 개혁의 가장 중요한 때 아니겠어요?"라며 "이 기간 개혁 입법을 완수하려면 현재대로 법사위, 예결위, 운영위는 민주당이 가지고 갈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본다"고 박 의원은 법사위원장은 물론 예결위원장과 운영위원장도 민주당이 계속 가지고 있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경쟁 관련해선 "지금 현재는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출마 선언을 했고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엊그제 우리 광주 전남 의원들이 대선 캠프 해단식 비슷한 회식을 했는데 그 자리에 오셨더라고요. 출마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 3자 후보 얘기도 나오는데 어떻게 됐든 정청래 박찬대 두 분이 경선하지 않을까 그렇게 본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박찬대 의원이 당대표 돼도 상관없다"는 정청래 의원의 발언에 대해 "아주 좋은 태도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어떤 점에서 그렇다는 거냐"는 질문에 박 의원은 "우리가 역대 선거를 봐도 지난 대통령 선거 때 민주당 의원들이 그렇게 단결해서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서 노력한 선거가 없었다"며 "민주당의 단결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제가 선거를 많이 봐왔지만 이번에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박찬대 후보가 돼도 다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협력한다 하는 것은 그만큼 민주당이 단결됐다 하는 것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아주 좋은 일이다. 저는 그렇게 본다"고 박 의원은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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