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잠기고 도로 통제...'최대 139㎜' 집중 호우에 인천서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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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인천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통제되고 주택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인천에 내린 집중 호우로 오전 7시 30분 현재 총 40건의 피해가 소방과 구·군에 접수됐다.
오전 4시 30분에는 중구 운서동 도로 2곳이 물에 잠겼고, 비슷한 시간 서구 왕길동에서는 토사가 유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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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인천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통제되고 주택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인천에 내린 집중 호우로 오전 7시 30분 현재 총 40건의 피해가 소방과 구·군에 접수됐다.
이날 0시 30분쯤 미추홀구 숭의동 공동주택이 침수됐고, 같은 시간 서구 마전동 도로와 남동구 간석동 주차장에서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오전 4시 30분에는 중구 운서동 도로 2곳이 물에 잠겼고, 비슷한 시간 서구 왕길동에서는 토사가 유출되기도 했다. 오전 5시 37분에는 서구 오류동 공장이 침수됐고, 30분 뒤 오류동 도로에서 맨홀 뚜껑이 유실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계양지하차도 등 시내 도로 2곳과 하천들도 한때 통제됐다. 하천 1곳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이날 0시부터 오전 7시 30분까지 누적 강우량은 서구 금곡동 139㎜, 동구 송림동 90㎜, 미추홀구 숭의동과 중구 전동 각각 85.9㎜ 등이다. 인천과 강화에는 이날 0시 30분을 기해 호우 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오전 4시 40분쯤 호우 경보로 대체됐다.
인천시 측은 "21일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많은 곳은 12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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