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탐사선 '스타십' 불기둥 내며 폭발…"질소탱크 결함 추정"
김태인 기자 2025. 6. 20. 08:57

스페이스X의 화성 탐사용 우주선 '스타십'이 시험 중 지상에서 폭파한 사고에 대해 회사 측이 질소 탱크 결함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오후 스페이스X 측은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에서 "초기 분석 결과 스타십의 노즈콘(로켓 앞부분)에 있는 질소 가스 충전 탱크인 COPV(composite overwrapped pressure vessel)의 잠재적 결함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전체 데이터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스타십에 사용된 COPV와 스페이스X의 다른 로켓인 '팰컨'에 사용된 COPV는 다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번 폭발 사고는 전날 오후 미국 텍사스 발사기지 스타베이스 발사대에서 스타십의 열 번째 시험 비행 과정 중 발생했습니다.
로켓을 발사대에 고정한 채 6개 엔진을 차례대로 점화하는 '고정 점화' 시험을 위해 극저온 연료를 충전하던 중 갑작스러운 에너지 방출로 기체 폭발과 함께 불이 난 것으로 스페이스X 측은 보고 있습니다.
당시 스타십이 거대한 불기둥을 만들어내며 폭발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스페이스X 측은 "이 사고로 현재까지 보고된 부상자는 없다. 모든 인원이 안전하다"며 "발사대 주변 지역에도 위험이 없는 걸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은 스페이스X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스타십의 잇따른 시험 비행에 실패한 데 이어 지상 폭발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스타십 개발에 지연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 1월과 3월, 5월에 진행한 7~9차 지구궤도 시험 비행에서 3차례 연속 시험 비행에 실패했습니다. 당시 기체가 분해되거나 폭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스타십 지상 폭발 사고까지 더해지면서 스페이스X는 미국 당국의 조사를 더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 19일 오후 스페이스X 측은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에서 "초기 분석 결과 스타십의 노즈콘(로켓 앞부분)에 있는 질소 가스 충전 탱크인 COPV(composite overwrapped pressure vessel)의 잠재적 결함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전체 데이터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스타십에 사용된 COPV와 스페이스X의 다른 로켓인 '팰컨'에 사용된 COPV는 다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번 폭발 사고는 전날 오후 미국 텍사스 발사기지 스타베이스 발사대에서 스타십의 열 번째 시험 비행 과정 중 발생했습니다.
로켓을 발사대에 고정한 채 6개 엔진을 차례대로 점화하는 '고정 점화' 시험을 위해 극저온 연료를 충전하던 중 갑작스러운 에너지 방출로 기체 폭발과 함께 불이 난 것으로 스페이스X 측은 보고 있습니다.
당시 스타십이 거대한 불기둥을 만들어내며 폭발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스페이스X 측은 "이 사고로 현재까지 보고된 부상자는 없다. 모든 인원이 안전하다"며 "발사대 주변 지역에도 위험이 없는 걸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은 스페이스X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스타십의 잇따른 시험 비행에 실패한 데 이어 지상 폭발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스타십 개발에 지연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 1월과 3월, 5월에 진행한 7~9차 지구궤도 시험 비행에서 3차례 연속 시험 비행에 실패했습니다. 당시 기체가 분해되거나 폭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스타십 지상 폭발 사고까지 더해지면서 스페이스X는 미국 당국의 조사를 더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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