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곳곳 호우특보…"내일까지 150mm 넘는 폭우"
[앵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는 내일까지 150mm가 넘는 폭우가 예고됐는데요.
자세한 상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웅희 기자.
[기자]
네, 경기 파주시 문발동에 나와있습니다.
한강 하류 바로 옆에 자리한 이곳은 보시는 것처럼 바람과 함께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밤사이 내린 많은 비로 한강의 수위가 평소보다는 다소 높아진 걸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강 건너편에 있는 김포 양촌읍에서는 불어난 수위로 일부 다리가 침수돼 통행이 제한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새벽 이곳 파주를 포함해 경기 김포와 고양, 연천 등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었는데요.
오전 5시 30분을 전후로 파주와 고양, 김포 지역이 호우 경보로 격상되고 동두천과 양주, 포천에도 호우경보 발효됐습니다.
현재는 경기 북부 대부분 지역과 강원도 철원까지 호우주의보가 확대된 상황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1일)까지 경기북부에는 150mm가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이번 장맛비로 경기도와 강원도 북부의 임진강과 한탄강 등 하천 인근의 경우, 수위가 높아지고 유속이 빨라질 수도 있어서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역시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현재 인천에도 호우 경보가 내려졌고, 강화와 옹진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많이 불고 있는데요.
오늘 정오부터는 김포와 고양, 양주, 파주 등 경기도 17개 시군에 강풍 예비특보도 발효됐습니다.
경기도는 출근길 차량 운행 시 침수 도로에 진입하지 말고, 저지대 침수 위험시 바로 대피하고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파주에서 연합뉴스TV 한웅희입니다.
[현장연결 이상혁]
#호우특보 #장마 #경기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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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희(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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