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그대에게 보내는 작은 위로 ‘엘리오’…돌아온 공포, 대니 보일의 ‘28년 후’
[앵커]
'인사이드 아웃'으로 어른들에게도 큰 감동을 줬던 디즈니-픽사가 또 하나의 감동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을 찾아 왔습니다.
2000년대 최고의 공포 영화 중 하나로 꼽히는 대니 보일 감독의 '28일 후'가 20여 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왔습니다.
개봉영화 소식, 김상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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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오' 감독 : 매들린 샤라피안, 도미 시, 아드리안 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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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고 느끼며 외계인에게 납치되길 꿈꾸는 외톨이 엘리오.
["(우주를 샅샅이 뒤져 몽상가와 천문학자를 찾지.) 너 같은!"]
어느 날 작은 오해로 지구 대표가 돼 우주로 소환되고.
["(내 이름 물어본 건 네가 처음이야!) 지구에선 친구가 없어서 지구가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만약 내가 문제라면?"]
그곳에서 특별한 친구를 만나 처음으로 마음을 나눕니다.
["간신히 친구들이 생겼는데 그라이곤이 전부 날려버린다고?"]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로 1,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디즈니-픽사가 이번에는 '외로움'을 어루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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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의 도시' 감독 : 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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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어요. 사랑을 베풀면 모든 게 바뀔 거예요."]
인간의 선한 마음을 믿는 스타 강사 '유정'.
["이러지 마시고 저 좀 놔 주세요."]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를 만나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립니다.
["악마가 인간이고, 인간이 악마야!"]
선의로 이어진 관계가 오히려 위협이 돼 돌아오는 현대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담았습니다.
[한채영/유정 역 : "정말 한순간인 것 같아요. 사람이 누구를 잘못 만나는 거는…. 이 일상에서도 너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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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8년 후' 감독 : 대니 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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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죽었어. 감염자든 비감염자든.) 그래서 우리의 터전이 소중한 거예요."]
28년 전, 바이러스 감염에서 살아남아 섬에 격리된 채 살아가는 사람들.
["본토에 들어가면 구조는 없다."]
섬 밖으로 나가 본 적 없던 소년이 바이러스에 잠식된 본토에 발을 들이게 되고.
["뛰어!"]
진화한 감염자들의 실체와 마주하게 됩니다.
["(영광스러운 날이다.) 심판의 날이야!"]
아카데미 감독상에 빛나는 대니 보일이 22년 만에 '28일 후'의 뒷얘기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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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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