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상위 1% 영재' 딸에 저렇게 유치한 말을…"갱년기가 이겨"('안목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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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의 여왕' 김남주가 자녀의 사춘기 시절 훈육 일화를 공개했다.
김남주는 아이들과 추억을 회상하며 자신이 어떤 엄마였는지 돌아봤다.
김남주는 "잘해줄 땐 잘해주고 엄할 땐 엄청나게 엄격하다"라고 '엄마 김남주'를 셀프 평가했다.
김남주는 큰딸의 사춘기 시절 훈육 일화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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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안목의 여왕' 김남주가 자녀의 사춘기 시절 훈육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자신은 엄격하지만 친구 같은 엄마라고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Life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이하 '안목의 여왕')에서는 딸기청을 만들기 위해 딸기 농장에 방문한 김남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남주는 아이들과 추억을 회상하며 자신이 어떤 엄마였는지 돌아봤다. 김남주는 "나는 안 그런 줄 알았는데, 착각하는 것들이 많았다. 우리가 아이를 내가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지 않나. 나는 안 그러고 냉철한 줄 알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가 할머니가 되면 아이들을 더 잘 키울 것 같다"라며 "적성에 안 맞는 걸 했을 때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미안한데, 나도 엄마가 처음이니까. 그래도 할 수 있게 됐지 않나"라면서 미소 지었다.
김남주는 "잘해줄 땐 잘해주고 엄할 땐 엄청나게 엄격하다"라고 '엄마 김남주'를 셀프 평가했다. 이어 "지금은 애들이 많이 컸으니까 친구 같은 엄마다. 거리감을 안 두게 하려고 노력한다"라며 "이해하는 척하고 혼자 상처 받고 울기도 한다"라고 고백했다.
김남주는 큰딸의 사춘기 시절 훈육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큰애가 사춘기가 짧고 굵게 왔다"라며 "엄청 화난 적이 있었다. 사춘기도 지킬 선은 지켜야 한다. 부모한테 예의를 지켜야 한다. 너무 유치한 말을 했다. '너 사춘기냐. 난 갱년기다. 갱년기가 다 이긴다'고 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지금은 친구 같은 딸이 됐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김남주·김승우 부부의 첫째 딸 라희 양은 초등학생 때 영재 테스트에서 영재 기준 상위 5%, 전국 학생 기준 상위 1%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져있다. 라희 양은 12년 기준 학비가 약 5억 7000만원이었던 인천 송도 소재 국제학교를 거쳐,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명문 기숙 사립 고교인 디어필드 아카데미에서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유수의 해외 대학에 입학해 유학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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