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복귀' 노리는 티띠꾼, 넬리코다·리디아고 압도한 메이저 첫날 선두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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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톱3'인 넬리 코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모처럼 한 그룹으로 샷 대결을 벌였다.
지난 2022년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생애 처음 세계 1위에 등극했던 티띠꾼은 2주간의 짧은 '일인자' 영예를 누린 뒤 넬리 코다에게 1위를 넘겼다.
올해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한 티띠꾼이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한다면, 세계 1위 탈환 가능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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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톱3'인 넬리 코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모처럼 한 그룹으로 샷 대결을 벌였다.
그 결과, 이번 시즌 가장 일관된 경기력을 보여준 세계 2위 지노 티띠꾼이 동반 플레이어들을 압도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을 선점했다.
티띠꾼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파72·6,596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초반 더블보기를 극복한 4언더파 68타를 써냈다.
5번홀(파4)에서 예측 불가능한 텍사스 바람 때문에 2타를 잃은 티띠꾼은 7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데 이어 8번(파3), 9번홀(파5)까지 3연속 버디로 반등했다.
전반에 1타를 줄인 티띠꾼은 11-12번홀(이상 파4), 17번홀(파3) 버디를 추가했다.
세계 1위 넬리 코다는 첫째 날 버디와 보기 2개씩 바꿔 이븐파 72타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8번홀 보기와 9번홀 버디, 그리고 11번-12번홀 버디-보기로 제자리걸음했다.
세계 3위 리디아 고는 1번홀(파5)에서 세 선수 중 유일하게 버디를 잡았지만, 이후로 추가 버디 없이 보기만 4개를 쏟아내면서 3오버파 75타가 됐다.
지난 2022년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생애 처음 세계 1위에 등극했던 티띠꾼은 2주간의 짧은 '일인자' 영예를 누린 뒤 넬리 코다에게 1위를 넘겼다. 이후로 세계 1위에 복귀하지 못했다.
올해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한 티띠꾼이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한다면, 세계 1위 탈환 가능성이 열린다.
티띠꾼은 LPGA 투어 대상 격인 CME 포인트 1위를 달리며, 경기력의 지표인 스트로크 게인드 종합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라운드당 평균 타수는 선두 넬리 코다(69.07타)에 이은 근소한 차이의 2위(69.09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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