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인준 전이라도 발표"…모레 여야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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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임명 제청권을 가진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다음 주에 예정된 상황이라 이재명 정부의 장관 인선은 조금 늦어지고 있는데요.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열리는데,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총리 인준 전이라도 인사 검증이 끝나는대로 그때그때 장관 후보자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임명 전이라면,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이주호 국무총리 권한대행 겸 사회부총리가 장관들을 임명 제청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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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관 임명 제청권을 가진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다음 주에 예정된 상황이라 이재명 정부의 장관 인선은 조금 늦어지고 있는데요.
대통령실 관계자는 총리가 인준되기 전이라도 검증이 끝난 인사는 발표를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레 여야 지도부와 오찬을 갖습니다.
강청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오늘로 17일째. 정부 부처 장관 인선은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똑같이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했던 문재인 정부가 대통령 취임 11일 만에 경제부총리와 외교장관 인선을 발표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늦은 셈입니다.
이 대통령이 도입한 고위공직자 국민추천제 후보 추천이 지난 16일까지 이뤄졌고, 장관 임명 제청권을 행사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절차가 진행 중인 데다,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끝나지 않은 게 배경으로 꼽힙니다.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열리는데,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총리 인준 전이라도 인사 검증이 끝나는대로 그때그때 장관 후보자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엔 일부 내각 인선이 발표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임명 전이라면,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이주호 국무총리 권한대행 겸 사회부총리가 장관들을 임명 제청하게 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민석 후보자 관련 의혹은 청문회에서 충분히 소명될 거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요일인 모레, 민주당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원내대표를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김민석 후보자 관련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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