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는 없었지만..‘7번타자 출전’ 이정후, 볼넷+결승득점으로 팀 4연패 탈출 기여

안형준 2025. 6. 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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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6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서 결승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이정후는 비록 안타는 신고하지 못했지만 팀 승리에 중요한 발판을 놓는 볼넷을 골랐다.

세 차례 타석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9, OPS는 0.745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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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정후가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6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서 결승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이날 이정후는 7번 중견수로 나섰다. 최근 타격 부진으로 7번까지 타순이 하향조정된 이정후다. 이정후는 비록 안타는 신고하지 못했지만 팀 승리에 중요한 발판을 놓는 볼넷을 골랐다.

이정후는 2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우완 선발 가빈 윌리엄스와 상대한 이정후는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 시속 91.8마일 가운데 커터를 받아쳐 2루수 땅볼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도 땅볼이었다. 4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볼카운트 1-0에서 윌리엄스의 2구째 시속 94.7마일 가운데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시속 102.3마일의 빠른 타구였지만 발사각도 1도로 1루수에게 향하는 강습타구가 됐고 견고한 수비력을 가진 클리블랜드 베테랑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가 몸을 날리며 막아내 땅볼로 아웃됐다.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팀 역전의 발판을 놨다. 7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제구가 흔들린 우완 맷 페스타를 상대로 침착하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리고 1사 후 윌머 플로레스의 2루타에 홈을 밟아 역전 득점을 올렸다.

세 차례 타석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9, OPS는 0.745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1 역전승을 거두며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자료사진=이정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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