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5위 부블릭, 야니크 시너 잡았다

김경무 2025. 6. 20. 0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1위 야니크 시너(23·이탈리아)가 잔디코트 시즌 출전한 첫 대회에서 45위 알렉산더 부블릭(27·카자흐스탄)한테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시너는 1세트를 6-3으로 따냈으나, 이후 부블릭한테 반격을 허용하며 3-6, 4-6으로 내리 세트를 내주고 무너졌다.

경기 중 익살스런 행동으로 '코트의 엔터테이너'로 불리는 부블릭은 이 대회 2023년 챔피언으로 이날 승리 뒤 "내가 그를 잡았다"(I got him guys)며 좋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렉산더 부블릭이 19일 할레 ATP 500 단식 16강전에서 야니크 시너와 격돌하고 있다. 사진/ATP 투어

할레 ATP 500 16강전
위너 36개 폭발, 2-1 역전

[김경무 기자] 세계랭킹 1위 야니크 시너(23·이탈리아)가 잔디코트 시즌 출전한 첫 대회에서 45위 알렉산더 부블릭(27·카자흐스탄)한테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19일(현지시간) 독일 할레에서 열린 ATP 500 시리즈인 2025 테라 포르트만 오픈 단식 2라운드(16강전)에서다.

디펜딩 챔피언인 시너는 1세트를 6-3으로 따냈으나, 이후 부블릭한테 반격을 허용하며 3-6, 4-6으로 내리 세트를 내주고 무너졌다. 

이로써 시너는 지난 2024년 8월 이후 라이벌인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가 아닌 다른 선수에게 첫 패배를 안게 됐다. 알카라스한테는 올해 두번 결승(로마 ATP 마스터스 1000, 롤랑가로스)에서 진 바 있다.

경기 중 익살스런 행동으로 ‘코트의 엔터테이너’로 불리는 부블릭은 이 대회 2023년 챔피언으로 이날 승리 뒤 “내가 그를 잡았다”(I got him guys)며 좋아했다.

이날 36개의 위너(winners)를 폭발시키며 생애 최고의 승리를 거머쥔 부블릭은 “나는 세계 1위를 이긴 적이 없다. 이는 업적이다”고도 했다.

그는 2주 전 2025 롤랑가로스 남자단식 8강전에서 시너에 당한 0-3(1-6, 5-7, 0-6) 패배도 말끔히 설욕했다.


<사진> 경기 뒤 알렉산더 부블릭이 믿기지 않는다는 제스처를 하고 있다. 출처/TennisTV

글= 김경무 기자(tennis@tennis.co.kr)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윌슨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