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5위 부블릭, 야니크 시너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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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야니크 시너(23·이탈리아)가 잔디코트 시즌 출전한 첫 대회에서 45위 알렉산더 부블릭(27·카자흐스탄)한테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시너는 1세트를 6-3으로 따냈으나, 이후 부블릭한테 반격을 허용하며 3-6, 4-6으로 내리 세트를 내주고 무너졌다.
경기 중 익살스런 행동으로 '코트의 엔터테이너'로 불리는 부블릭은 이 대회 2023년 챔피언으로 이날 승리 뒤 "내가 그를 잡았다"(I got him guys)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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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 ATP 500 16강전
위너 36개 폭발, 2-1 역전
[김경무 기자] 세계랭킹 1위 야니크 시너(23·이탈리아)가 잔디코트 시즌 출전한 첫 대회에서 45위 알렉산더 부블릭(27·카자흐스탄)한테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19일(현지시간) 독일 할레에서 열린 ATP 500 시리즈인 2025 테라 포르트만 오픈 단식 2라운드(16강전)에서다.
디펜딩 챔피언인 시너는 1세트를 6-3으로 따냈으나, 이후 부블릭한테 반격을 허용하며 3-6, 4-6으로 내리 세트를 내주고 무너졌다.
이로써 시너는 지난 2024년 8월 이후 라이벌인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가 아닌 다른 선수에게 첫 패배를 안게 됐다. 알카라스한테는 올해 두번 결승(로마 ATP 마스터스 1000, 롤랑가로스)에서 진 바 있다.
경기 중 익살스런 행동으로 ‘코트의 엔터테이너’로 불리는 부블릭은 이 대회 2023년 챔피언으로 이날 승리 뒤 “내가 그를 잡았다”(I got him guys)며 좋아했다.
이날 36개의 위너(winners)를 폭발시키며 생애 최고의 승리를 거머쥔 부블릭은 “나는 세계 1위를 이긴 적이 없다. 이는 업적이다”고도 했다.
그는 2주 전 2025 롤랑가로스 남자단식 8강전에서 시너에 당한 0-3(1-6, 5-7, 0-6) 패배도 말끔히 설욕했다.

<사진> 경기 뒤 알렉산더 부블릭이 믿기지 않는다는 제스처를 하고 있다. 출처/TennisTV
글= 김경무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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