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무심하시지, '하드 히트' 2개가 다 잡히다니…'총알 땅볼' 죄다 막힌 이정후, 팀과 함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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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저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돕지 않는 걸까.
이정후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까지 72경기에서 타율 0.261 6홈런 34타점 6도루 OPS 0.747을 기록했다.
시즌 대부분 3번 타자로 나서던 이정후는 이달 초부터 1번 타자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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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하늘마저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돕지 않는 걸까.
이정후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2회 말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2-1 카운트에서 상대 선발 투수 개빈 윌리엄스의 커터를 잡아당겼다. 1·2루 간으로 날카롭게 날아가는 땅볼이 나왔다. 하지만 2루수 앙헬 마르티네스의 수비 범위에 걸리며 1루에서 아웃됐다.
타구 속도는 시속 95마일(약 153km)이 기록됐다. 스탯캐스트상 '하드 히트(Hard Hit, 강한 타구)' 기준에 턱걸이로 걸리는 강한 타구였다. 그럼에도 1루 주자 케이시 슈미트를 2루로 보내는 진루타에 만족해야 했다.

불운은 그치지 않았다. 이정후는 4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윌리엄스를 상대했다. 1-0 카운트에서 2구째 가운데로 몰린 시속 94.7마일(약 152.4km) 패스트볼을 통타했다. 총알같은 타구가 날아갔다. 그런데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가 완벽하게 잡아냈다. 1루 커버를 들어오는 윌리엄스에게 토스하며 아웃 카운트가 올라갔다.
맞는 순간 안타를 직감한 타구였으나 기록지에는 땅볼 아웃이 적혔다. 타구 속도는 시속 102.3마일(약 164.6km)이었다. 그럼에도 안타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까지 72경기에서 타율 0.261 6홈런 34타점 6도루 OPS 0.747을 기록했다. 4월까지 0.9를 넘나들던 OPS가 0.1 넘게 급락했다. 5월 이후로 타격감이 많이 떨어졌다. 이달 들어서도 15경기에서 타율 0.192 3타점 OPS 0.683으로 부침을 겪고 있다.

이에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타순 조정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시즌 대부분 3번 타자로 나서던 이정후는 이달 초부터 1번 타자로 출격했다. 그러다 전날(19일) 클리블랜드전에서 6번 타자로 나서더니, 이번에는 7번 타자 자리까지 내려갔다. 상대가 우투수임에도 말이다.
침체된 분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결과가 필요했다. 그리고 이정후는 좋은 타구를 만드는 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수비의 벽에 막혀 안타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운마저 따르지 않는다.
한편, 경기는 6회 초 현재 클리블랜드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최근 빈공에 시달리는 샌프란시스코는 오늘도 단 2안타만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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